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새로운 금융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2025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서울형 자영업자 위기 극복 안심통장’은 총 2,000억원 규모로, 약 2만 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제도는 지원 대상자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마이너스통장 형태로 자금을 제공합니다. 특히 실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하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안심통장의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24시간 이내 신속한 온라인 심사
– 자유로운 인출과 상환이 가능한 마이너스통장 방식
– 연 5% 수준의 저금리
– 간소화된 신청 절차
신청 자격 요건으로는:
–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개업 1년 초과)
–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seoulshinbo.c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가능
이용 시 유의사항:
– 기본 1년 후 일시 상환(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
– 연간 보증료 약 85,000원 납부 필요
– 카카오뱅크 이용 시 첫 해 보증료 50% 페이백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업장 및 주거지 임대차계약서와 사업장 사진을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앱이나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사업장 위치에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안심통장 제도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 바로 본인의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