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단계 |
비플페이 앱 |
해킹 피해 즉시 대응법
불안감보다는 체계적 조치가 우선입니다. 아래 순서를 따라 진행하세요.
계정 비밀번호 변경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비플페이뿐 아니라 동일 비밀번호를 사용 중인 모든 서비스에서 새로운 비밀번호로 교체하십시오. 각 플랫폼마다 서로 다른 비밀번호 설정이 필수입니다.
거래 내역 정밀 검토
본인 거래 기록을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앱 내 상품권, 포인트 사용 현황과 연결 계좌 및 카드 명세서를 점검하여 알 수 없는 소액 결제나 이체 여부를 파악하세요.
명의도용 차단 서비스 활용을 권합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엠세이퍼 서비스로 본인 명의 통신 서비스 개설 현황을 확인하고 신규 개설을 사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피해 발생 시 신고 방법
실제 손실이 확인되면 지체 없이 신고하세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182번 또는 금감원 1332번에 피해 내용을 접수하고 구제 방안을 문의하십시오. 신속한 신고가 추가 손실 방지의 핵심입니다.
유출 개인정보 범위
이번 사건의 핵심 문제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입니다. 언론 보도 및 공식 발표에 따르면 상품권 PIN 번호 외에 성명,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성별 정보가 포함됩니다. 계좌번호와 CI 연계정보까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차 범죄 위험도
신원 도용으로 인한 심각한 후속 피해가 우려됩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명의도용, 대출 사기, 불법 통신 계약 등 다양한 범죄 수법이 발생할 수 있어 즉각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해킹 사건 전개 과정
지난 9월 24일 비플페이 측이 외부 불법 접근 시도를 포착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해커들은 시스템 침입 후 이용자들의 스타벅스 등 브랜드 선불 상품권 PIN 번호를 탈취했습니다.
탈취된 PIN 번호는 즉시 불법 사용되었으며, 현재 공식 확인된 피해자 수는 약 3,200명입니다. 총 피해 금액은 1억 원 수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