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TPP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약자로, 태평양 연안 국가 간 경제 통합을 목표하는 거대 자유무역협정입니다. 2026년 한국의 CPTPP 가입 추진 현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우리 경제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CPTPP의 의미와 배경, 그리고 한국이 가입을 고려하는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PTPP 정의 및 현황
CPTPP는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라 불립니다. 이 협정은 태평양 연안 국가 간 관세 철폐와 경제 블록 형성을 목표로 합니다. 2018년 11개국으로 출범했으며, 2023년 영국이 추가로 가입하여 현재 총 12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는 전 세계 GDP의 약 13~15%를 차지하는 거대한 경제권을 형성합니다.
- 일본
- 영국
- 캐나다
- 멕시코
- 호주
- 싱가포르
- 베트남
- 말레이시아
- 칠레
- 페루
- 뉴질랜드
- 브루나이
CPTPP 형성 배경
CPTPP의 기원은 미국이 주도했던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2017년 미국 행정부의 TPP 탈퇴로 인해 협정은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잔여 회원국들이 TPP를 수정하고 계승하여 CPTPP로 재탄생시켰으며, 2018년 12월 30일 발효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의 부재 속에서도 협정의 중요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CPTPP 경제적 특징
CPTPP는 회원국 간 무관세를 기본 원칙으로 하며, 96%에 달하는 높은 관세 철폐율을 자랑합니다. 이는 회원국 간 무역 장벽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단순한 관세 인하를 넘어 농업,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환경,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무역 규범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CPTPP의 핵심적인 특징입니다. 이는 회원국 경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의 CPTPP 가입 추진
한국은 2018년부터 CPTPP 가입 의사를 표명했으며, 2022년 4월 공식적으로 가입 추진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아직 공식 신청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가입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CPTPP 회원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3.3%에 달하는 만큼, 가입 시 상당한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멕시코, 일본과의 신규 FTA 효과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26년 현재 강화되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추세도 한국의 CPTPP 가입 필요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CPTPP 가입 관련 과제
CPTPP 가입을 추진하는 과정에는 여러 과제가 존재합니다. 특히 농축수산물 시장 개방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우려와 민감한 품목에 대한 보호 방안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협정의 높은 수준의 무역 규범을 국내 법규 및 제도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야만 CPTPP 가입을 통해 실질적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가입 추진 주체 | 주요 내용 |
|---|---|
| 한국 정부 | 2018년 가입 의사 표명, 2022년 공식 추진 계획 의결 |
| 기대 효과 | 수출 증대, 신규 FTA 효과, 경제 경쟁력 강화 |
| 주요 과제 | 농축수산물 시장 개방, 규범 이행 방안 마련 |